파워포인트 2013 퍼즐 만들기

다른 사람이 만든 파워포인트 결과물을 보다 보면 직소 퍼즐 형태를 가끔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직소 퍼즐은 콘텐츠 구성 요소끼리의 관계를 설명할 때 주로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긴밀하게 서로 연결되어 있다거나 구성 요소가 하나라도 빠지면 안 된다는 것을 설명할 때 아주 좋은 방법이죠.

 

직소 퍼즐은 기본 형태가 복잡하므로 잘못 만들면 산만하게 보일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단순하게 만드는 것이 좋죠.

결과물을 먼저 볼까요?

텍스트는 자리 표시를 위한 용도로만 사용될 뿐 아무 의미 없는 내용입니다.

 

 

 

 

퍼즐 조각의 홈에 맞춰 조각을 가로로 배열하면 아래와 같은 형태가 됩니다.

마치 프로세스형 다이어그램처럼 다섯 개의 구성요소가 일정한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네요.

 

 

 

 

네 개의 퍼즐 조각이 사분면처럼 배열되어 있습니다.

가로로 배열한 것보다 더 단단한 결속력을 보여주고 있네요.

 

 

 

 

퍼즐 만들기의 핵심은 [도형 병합] 명령입니다.

도형끼리 합치거나 빼는 방법으로 새로운 도형을 만드는 기법이죠.

그럼 지금부터 파워포인트 2013을 사용하여 퍼즐 조각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퍼즐 조각의 기본 도형은 [모서리가 둥근 직사각형]입니다.

리본메뉴의 [삽입] 탭에서 [도형]-[모서리가 둥근 직사각형] 선택.

 

 

 

 

슬라이드 가운데에 드래그하여 사각형 삽입.

[Shift] 키를 누르고 드래그해야 정사각형이 됩니다.

 

 

 

 

도형 메뉴에서 [원] 선택.

 

 

 

 

사각형 위에 드래그하여 원 삽입.

사각형과 마찬가지로 [Shift] 키를 사용합니다.

 

 

 

 

만든 원을 복사하여 사각형 오른쪽에 배치.

 

 

 

 

이번에는 원을 약간 크게 만들어서 사각형 왼쪽과 아래쪽에 배치.

 

 

 

 

사각형과 오른쪽, 위쪽 원을 모두 선택.

리본메뉴의 [그리기 도구]-[서식] 탭에서 [도형 병합]-[병합] 선택.

 

 

 

 

사각형과 왼쪽, 아래쪽 원 선택.

도형 병합 메뉴에서 [빼기] 클릭.

 

 

 

 

퍼즐 조각의 기본 형태가 완성되었습니다.

[도형 서식] 버튼을 클릭하여 서식 작업 창을 불러옵니다.

 

 

 

 

도형 서식 작업 창에서 [채우기]-[그라데이션 채우기] 선택.

[선]-[선 없음] 선택.

 

 

 

 

[그라데이션 채우기]를 선택하면 다양한 값을 설정할 수 있는 옵션이 나타나는데요,

그라데이션 옵션은 정답이 없으므로 다양한 실험을 통해 가장 보기 좋은 값을 정하는 과정이 필요하죠.

예제의 값은 다음과 같습니다.

 

 

 

 

[효과] 아이콘 클릭.

[3차원 서식] 클릭.

위쪽 입체에서 [각지게] 선택 후 너비와 높이 [2px]를 적용합니다.

 

 

 

 

[그림자] 클릭.

[미리 설정] 클릭.

옵션에서 [오프셋 아래쪽]을 선택합니다.

 

 

 

 

퍼즐 조각이 완성되었습니다.

 

 

 

 

퍼즐 조각의 색은 [그라데이션 중지점]을 편집하면 바꿀 수 있습니다.

 

 

 

 

퍼즐 조각에 바로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으므로 번거롭게 따로 텍스트 상자를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글꼴 종류와 크기를 정한 다음 마무리합니다.

 

 

 

 

제작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YbFIIf4XAc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