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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수경재배 후 화분에 옮겨 심기
취미/테라리움  I  2017.06.17 18:03
 

한 달쯤 전에 동네를 산책하다가 아이비 두 줄기를 채집했습니다.

필요 없는 잎을 제거하고 다듬어 수경재배하듯이 화병에 꽂아두었는데 다행히 뿌리가 잘 났네요.

화분에 옮겨 심을 때가 된 것 같아 이사하기로 했습니다.

 

 

 

 

 

 

 

아이비가 살아갈 집을 준비합니다.

그냥 무채색의, 수수하게 생긴 화분입니다.

 

개인적으로 화분에 그림이 있거나 요란한 패턴이 들어간 화분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화분은 그냥 식물이 잘 살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는 본연의 임무에만 충실하면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아름답고 예쁜 것은 주인공인 식물의 몫이죠.

 

사진 찍을 때 날파리가 귀찮게 하더니 기어코 찍혔네요 --;

 

 

 

 

 

 

 

화분을 위에서 보면 가운데에 작은 구멍이 뚫려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요즘은 구멍 없이 바닥이 완전히 막혀 있는 화분도 많이 나오던데요,

식물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배수 구멍이 있는 화분이 더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아이비는 튼튼한 식물이지만 과습이 좋지는 않겠죠?

 

 

 

 

 

 

 

흙의 유실을 막기 위해 화분의 배수 구멍에 바닥 망사를 깔아줘야 합니다.

화분 바닥의 크기에 맞게 가위로 망사를 잘랐습니다.

 

 

 

 

 

 

 

이렇게 화분 바닥에 망사를 깔아 흙의 유실을 막습니다.

 

 

 

 

 

 

 

물 빠짐이 원활하도록 깨끗이 씻은 마사토를 깔아줍니다.

중립 정도의 크기면 적당할 것 같네요.

 

 

 

 

 

 

 

마사토 위에 대략 1cm 정도 두께로 상토나 배양토를 올립니다.

 

 

 

 

 

 

 

얇게 깔아준 상토나 배양토 위에 뿌리가 자란 아이비를 조심스럽게 올립니다.

 

 

 

 

 

 

 

뿌리를 덮고 줄기가 자립할 수 있도록 상토나 배양토를 충분히 메꿉니다.

칼라스톤 마감을 위해 화분 위 5mm 정도 남겨둡니다.

 

 

 

 

 

 

 

마지막으로 화이트 칼라스톤을 솔솔 뿌려 마감합니다.

 

 

 

 

 

 

 

완성된 화분을 선반 위에 올리고 보니 줄기가 너무 긴 것 같네요.

자라는 거 보고 어떻게 다듬어야 할지 생각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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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자 : 전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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