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포인트 실전 프로젝트 시리즈] 마케팅 프로젝트 집필일지 4 / 계층 구조의 응용 파워포인트, PPT/갤러리 I 2014. 2. 5. 17: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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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것을 그냥 단순하게 표현하면 지루하다.
의도적인 복잡함은 부자연스럽게 보이기만 할 뿐, 별다른 도움이 안 된다. 고민은 항상 진퇴양난의 순간에 찾아온다. 확실하게 인지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만 변화를 주어야 한다. 잘 모르는 부분을 건드려 좋을 건 없다. 멋지고 화려한 슬라이드를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은 잠시 내려놓자. 여덟 개의 개체로 구성된 단순 목록형 원고에서 변화의 자유도는 크지 않다. 지루하지 않은 슬라이드를 만들려면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계층 구조형은 수직적 관계라고 할 수 있는, 이른바 '수준'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다이어그램으로 상위 수준에 슬라이드 주제를, 하위 수준에 개체를 배치한다. 슬라이드 중심의 주제로부터 밖으로 퍼져나가는 시선의 흐름이 자연스럽다. 브리핑을 통해 작업의 흐름을 짚어나간다. 흐름을 통해 파워포인트라는 도구를 이해할 수 있다. 작업의 시작은 항상 단순하고 명확하다. 미니멀리즘 철학은 결과물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도 그대로 유효하다. 브리핑과 동기화된 작업 과정들. 늘어난 브리핑 단계와 함께 다른 챕터보다 더 많은 지면이 할애되었다. 처음 등장하는 개체는 신고식이 필요하다. 따로 마련된 실전노트 코너를 통해 소개된다는 것은 그 개체가 쓸만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과정이 끝나면 요점과 함께 유용한 팁이 소개되고, 슬라이드 완성을 알리는 섹션을 마지막으로 챕터가 마무리된다. 다음 챕터로 넘어가기 전에 체크해야 할 질문 두 가지. '스토리보드의 계획이 잘 지켜졌는가?' '상황이나 감정에 휘둘리지는 않았는가?' ※ 단편적인 지식보다 중요한 것은 큰 흐름을 보는 눈입니다. 실전 프로젝트 시리즈는 하나의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원고 분석 과정부터 최종 결과물 완성까지 프레젠테이션의 모든 준비 과정을 빠짐없이 소개하는 파워포인트 실무 활용서입니다. ※ 프로젝트 주제인 마케팅은 강의를 위한 소재로 활용할 뿐, 마케팅에 대한 전문 지식은 다루지 않습니다. 실전 프로젝트로 배우는 파워포인트 실무 디자인 마케팅 프로젝트 전상오 지음 | 2014년 3월 | 교보문고 전자책 | PDF | 504쪽 eBook단말기 | 태블릿PC | 데스크탑PC | PMP 책 소개 및 정보 I 책 구매 전상오 Jeonsango 마이크로소프트 파워포인트 MVP jeonsango@tistory.com '파워포인트, 정보디자인 > 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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