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포인트 작업을 포함한 정보디자인 작업이 다 그런 것 같습니다.
제한된 룰 안에서 최고의 결과물을 뽑아내는 것 !
슬라이드를 만들 때에도 물론 작업의 룰이 존재합니다.
운동 경기에서 룰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요?
축구에서 오프사이드가 없다면?
골은 많이 들어가겠지만, 의미 없는 싱거운 게임이 되겠죠.
손에 땀을 쥐고 보는 똥줄 야구는 야구의 룰로 인해 만들어집니다.
마찬가지로 정보 디자인의 절묘함은 제한된 룰, 한정된 자원에서 나옵니다.
최소한의 정보만 가지고 콘텐츠를 표현할 것.
두세 가지의 색을 미리 정해두고 그 색만 사용할 것.
슬라이드 배경은 가능한 한 단순하게.
텍스트는 항상 헤드라인으로부터 시작하여 서브 헤드를 거쳐 바디 카피에서 마무리할 것.
소개된 룰에 더하여 휴먼 테마 프로젝트만의 룰도 당연히 존재합니다.
사람 오브젝트는 항상 정해진 기본형만 사용할 것.
하나의 기본색과 세 개의 확장색만 사용할 것.
평면 도형은 확실한 명시성을 확보할 것.
입체 도형은 확실히 실감 나게 표현할 것.
오브젝트의 서열 관계를 확실히 할 것.
최고의 결과물을 뽑아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 룰입니다.
프레젠테이션은 객관성을 확보해야 하고 객관성은 룰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작업자의 개인적인 취향대로 만들어진 결과물은 실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람들 대부분의 취향은 작업자의 그것과 일치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룰을 통해 객관성을 확보한다는 것은 공감 확률을 높이는 것입니다.
누구나 인정할 만한 결과물을 만드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결과물에 공감한다면 실패 확률은 당연히 줄어듭니다.
인포북 시리즈는 인포북과 인포 파일로 구성됩니다.
인포북은 콘셉트 북으로, 제작 콘셉트와 함께 슬라이드의 구조 및 레이아웃에 대한 설명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인포 파일은 파워포인트로 제작된, 편집 가능한 ppt 또는 pptx 파일입니다.
인포북은 온라인 서점에서, 인포 파일은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인포북 시리즈는 20페이지의 슬라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본 슬라이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슬라이드 제작 목적에 맞춰 중복되는 레이아웃 없이
마지막 슬라이드까지 일관된 콘셉트로 이어집니다.
인포북 시리즈의 모든 템플릿은 파워포인트만으로 제작됩니다.
생소한 그래픽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호환성으로부터 자유롭습니다.
오브젝트 복사나 배경 서식 편집 등 모든 파워포인트 기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포 파일 구매 안내
전자책 서비스는 스토어팜 서비스로 대체합니다.
전자책에 수록된 인포 파일은 스토어팜 유료 템플릿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래 주소를 클릭하면 네이버 스토어팜으로 이동합니다.
http://storefarm.naver.com/jeonsango
※ 인포 파일 판매, 마감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