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포인트 그라데이션 이야기 / 커피 슬라이드 2편
파워포인트, PPT/강좌  I  2015. 5. 31. 17:24
 

잔 받침만 달랑 만들고 중단했던 강좌를 계속 이어갑니다.

이번 연재 강좌의 목적은 그라데이션으로 그림을 그리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지만 그것은 표면적인 이유일 뿐,

진짜 목적은 파워포인트 도형과 그라데이션 조합의 가능성을 실험하고 응용하는 일입니다.

몇 개의 단순한 도형을 이용하여 누구나 공감할만한 멋진 콘텐츠를 만드는 것은 즐거운 일이죠.

 

 

 

저번 강좌에서 만들었던 잔 받침 이미지입니다.

여기에 커피잔 그림을 추가하여 두 그림을 합친 후 완성하는 것까지 진행합니다.

 

 

 

 

커피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슬라이드를 복제한 다음 커피잔 정도의 크기로 도형을 줄입니다.

 

 

 

 

리본메뉴의 [그리기 도구]-[서식] 탭에서 [도형 서식] 버튼을 클릭하여 작업 창을 불러옵니다.

기존 도형에 적용되어 있던 세 개의 그라데이션 중지점 중에서 가운데 중지점을 삭제합니다.

중지점 편집 방법은 아래에 있는 제작 동영상에 들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옆에서 봤을 때 커피잔은 잔 받침보다 높이가 높으므로 그림자 옵션을 수정해야 합니다.

그림자 흐리게 [10 pt], 그림자 간격 [45 pt]를 입력합니다.

 

 

 

 

리본메뉴의 [삽입] 탭에서 [도형]을 클릭하여 작은 원을 하나 추가합니다.

만든 원은 커피잔 바닥으로 사용됩니다.

 

 

 

 

도형 서식 작업 창에서 [단색 채우기] 선택, 채우기 색 [회색]을 적용합니다.

 

 

 

 

원의 테두리는 채우기 색보다 약간 진한 [회색]을 적용하고 두께 [5 pt]를 입력합니다.

 

 

 

 

커피잔 손잡이를 만들기 위해 도형 메뉴에서 [모서리가 둥근 직사각형]을 선택합니다.

 

 

 

 

커피잔 오른쪽에 도형을 삽입한 다음 노란색 형태 조정핸들을 드래그하여 도형의 양 끝을 완전히 둥근 형태로 만듭니다.

 

 

 

 

도형 서식 작업 창을 불러온 다음 [그라데이션 채우기]를 선택합니다.

그라데이션 종류 [선형], 각도 [90도]를 선택한 다음 두 개의 그라데이션 중지점을 만듭니다.

왼쪽 중지점은 [흰색], 오른쪽 중지점은 [회색]을 적용합니다.

 

 

 

 

작업 창에서 [선]-[선 없음]을 선택하여 손잡이의 윤곽선을 삭제합니다.

 

 

 

 

만든 손잡이를 오른 클릭한 다음 [맨 뒤로 보내기]를 선택합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점의 둥근 커피잔이 완성되었습니다.

커피잔 내부의 은은한 그라데이션과 손잡이에 사용된 그라데이션이 커피잔의 입체감을 살려줍니다.

 

 

 

 

만들어두었던 잔 받침과 합치면 더 실감 나는 커피잔이 됩니다.

 

 

 

 

커피잔의 둥근 형태는 원형 차트와 시각적인 특성이 일치하므로 궁합이 잘 맞습니다.

그래서 비율을 설명하는 콘텐츠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죠.

 

 

 

 

커피잔같이 단순한 형태는 리듬감을 살리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같은 형태를 일정한 규칙에 따라 나열하면 리듬이 생겨나는데요, 리듬감은 보는 사람에게 시각적인 쾌감을 느끼게 해주죠.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는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는 방법의 하나입니다.

 

 

 

 

그라데이션 효과를 잘 사용하면 광택을 보기 좋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액체의 투명한 듯 깨끗한 느낌과 광택이 잘 어울리네요.

다음 강좌에서 계속 진행합니다.

 

 

 

 

제작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spiqD6WdVjo

 

 

 



저작자 : 전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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